개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특정 URL로 전달되는 웹소켓 요청을 처리하는 웹소켓 핸들러를 구현했습니다. 웹소켓 핸들러 내부에 컨커런트 해시맵 자료구조를 두고, 웹소켓 연결이 체결된 클라이언트의 세션을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다음의 단점이 존재했습니다. URL(채팅방) 마다 웹소켓 요청을 처리할 웹소켓 핸들러를 구현해 매핑해야 한다.메시지 인식에 문제가 없도록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전달할 데이터 형식을 정해야 한다.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웹소켓 세션 관리 로직(메시지 채널링)을 개발자가 직접 작성해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프링이 제공하는 내장 심플 메시지 브로커를 사용해 1,2,3번 모두 해결해 보겠습니다. 그전에 Simple Message Broker는 STOMP 메시징 프로토콜을 사용하므로..